밤 10시부터는 자동으로 청소년 차단 — 강남 24시 PC방
낮에는 누구나, 밤 10시부터는 성인만. 사람이 없어도 법적 의무를 자동으로 지키는 무인 PC방의 방법.

강남의 이 PC방은 24시간 운영됩니다. 낮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지만,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는 미성년자·청소년 출입이 법으로 금지됩니다. 걸림돌은 심야였습니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간에는 실시간으로 나이를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신용카드 리더기로는 막을 수 없었던 것
기존 신용카드나 신분증 리더기는 위조 신분증이나 체크카드 같은 우회 수단에 약했습니다. 고가 장비를 들여도 실효성은 낮았고, 무인으로 운영되는 심야에는 그 허점이 더 컸습니다. 법적으로는 청소년 출입을 막아야 하는데, 사람이 없는 시간에는 마땅한 관리 방법이 없었던 셈입니다.

전화와 PASS 인증으로 성인만 가려낸다
여기에 비즈패스의 성인인증 모드를 붙였습니다. 손님이 입구의 QR을 스캔하거나 안내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PASS 본인인증 링크가 자동으로 휴대폰에 도착합니다. 실명과 생년월일을 인증해야 문이 열리고, 성인이 아니면 이 단계에서 걸러집니다.
한 번 인증하면 3개월간은 추가 본인인증 없이 전화만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자주 오는 손님은 매번 인증할 필요가 없고, 매장은 연령 확인을 놓치지 않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스스로 바뀌는 출입 모드
설정된 시간이 되면 비즈패스가 스스로 모드를 바꿉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59분까지는 전화만으로 누구나 들어오고, 오후 10시가 되면 성인인증 모드로 전환됩니다. 사장님이 매번 손으로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는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들어왔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실물이나 기물 파손 같은 문제가 생기면, 자동으로 남은 방문자 연락처로 바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도입 효과
- 성인인증 단계에서 미성년자 출입을 자동 차단해 심야 법적 의무 이행
- 시간대별 자동 전환으로 매번 수동 조작할 필요 없음
- 전화번호 기반 기록으로 분실물·기물 파손 발생 시 신속 대응
- 무인 운영 중에도 출입 관리 공백 없이 매장 운영


